선무당이 사람 잡아
선무당이 사람 잡아
  • 관리자
  • 승인 2008.10.31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은 최근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지난달 24일 대기업들이 고추장 원료로 고춧가루 비율이 40% 미만인 ‘중국산 다진 양념’을 ‘중국산 고춧가루’로 속여 제품에 표기 했다는 주장에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업체들은 복합원재료의 경우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부 재료를 풀어서 표기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표시기준에 맞춰 표기를 했다고 해명을 했지만 이미 충격을 받은 고객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한참 부족해.

이는 정확하지도 않은 자료를 토대로 가뜩이나 어려운 식품업계에 제대로 뒷통수 친 사건으로 선무당이 사람 잡은 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