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과 대상은 최근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지난달 24일 대기업들이 고추장 원료로 고춧가루 비율이 40% 미만인 ‘중국산 다진 양념’을 ‘중국산 고춧가루’로 속여 제품에 표기 했다는 주장에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업체들은 복합원재료의 경우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부 재료를 풀어서 표기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표시기준에 맞춰 표기를 했다고 해명을 했지만 이미 충격을 받은 고객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한참 부족해. 이는 정확하지도 않은 자료를 토대로 가뜩이나 어려운 식품업계에 제대로 뒷통수 친 사건으로 선무당이 사람 잡은 격.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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