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소는 검사 비용 등을 이유로 의뢰 받은 제품의 95%를 미검사 후 합격 처리를 해주고 그나마 검사를 한 5%의 제품 중 3%에서 부적합 처리 된 것을 돈을 받고 적합으로 처리 했다고 해 충격.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다들 실적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지만 국민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는 연구소까지 실적 압박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은 황당.
검사 비용의 압박으로 실험조차 할 수 없는 부실한 연구소를 검사기관으로 지정한 식약청도 문제. 언제쯤이면 이런 황당한 일에 실소를 터트리지 않는 합리적인 세상이 올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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