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의미가 바뀌었나?
웰빙 의미가 바뀌었나?
  • 관리자
  • 승인 2008.11.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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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저트 시장이 점차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세분화된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이 등장. 열량이 높고 단맛이 강해 하나만 먹고도 더 이상 먹기 힘든 제품이 대부분.

게다가 설탕과 버터, 크림이 가득하고 기름에 튀긴 제품들에 ‘웰빙’이란 글자가 붙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당황스럽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증폭.

기름에 튀기고 도넛 전체를 설탕으로 감싸놓은 아이 손바닥만한 도넛이 1개당 200㎉가 넘어가는데도 웰빙이라고 주장하는 관계자의 말에 고개가 절로 갸우뚱.

그러나 이들 제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웰빙이란 말을 듣고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한 저칼로리 메뉴라고 생각한 소비자만 떨떠름.

호박에 줄만 그어 수박을 만드려는 업체들의 속셈은 소비자들을 기만하려는 작태에 불과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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