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TV만 보는 외식시대는 갔다"
"이제 TV만 보는 외식시대는 갔다"
  • 김병조
  • 승인 2006.01.24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외식업소용 신개념 홍보 마케팅 수단 'KT메뉴프레임' 출시
고객에겐 즐거움 업주에겐 매출 상승 '일거양득'
대형 PDP TV로 업소-메뉴 홍보
KT서 음식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컴퓨터 익숙치 않아도 쉽게 조작


여기 저기서 핸드폰 카메라 플래쉬가 터진다.유명한 연예인이 온 걸까. 스타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러면 누구를 찍기 위한 것일까? 다름아닌 자신들의 모습들을 찍는 것. 흔한 광경이다.

술 한잔하며 그 간의 섭섭함과 일상의 피로를 풀기 위해 찾은 주점. 재미로 같이 찍는 사진들….하지만 이들은 좀 다르다. 찍은 사진을 어딘가로 보내는 것이다. 매장 내 설치된 대형 화면 PDP를 통하여 그들만의 추억을 보내는 것이다. PDP안의 자신들의 모습에 기뻐하며 신기해한다.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들, 동료애를 자랑하는 직장인들, 생일을 축하하는 친구들,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올려놓은 엄마 아빠들…. 각양 각색의 사진과 사연들이 대형 PDP에 모아지고 이를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들. 이는 하나의 ‘디지털 문화’이다.

KT 메뉴프레임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업주는 메뉴와 업소 홍보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이다. 2006년 월드컵에는 대형 화면으로 경기를 방영할 수도 있다. 고객과 업주가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는 영상 매체인 것이다.

KT(대표 남중수)는 외식업소 대상으로 하나의 디지털 문화를 만들 수 있는 KT 메뉴프레임을 출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대형 PDP에 인터넷을 연결, 매장 및 주력 메뉴를 홍보하며 직접적인 매출 상승의 효과를 꾀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한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특히 KT에서 제공하는 음식 관련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주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병조 기자 bjkim@foodbank.co.kr
Wa Bar--- PDP를 달다


각 나라별로 독특하고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자유롭고 재미 있는 공간-Wa Bar. 어둑어둑 해질 무렵이면 왁자지껄 모여드는 20·30대 젊은이들! 그들의 거침없는 생각과 감성을 쏟아내기에 충분한 휴식 공간이다.

색다른 인테리어 컨셉. 곳곳에 연출된 흥미로운 이벤트 등으로 보아 이미 젊은이에겐 친근하며 재미있는 그들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와바는 단순히 고품격 TV가 아닌 PDP라는 디스플레이 매체와 다양한 컨텐츠가 결합되어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와 제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다.

재미있는 이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메뉴판이라는 점이 와바의 컨셉과 잘 맞다는 판단에 KT 메뉴프레임 서비스를 전 점포에 활용하기로 했다.

디지털 메뉴판 KT 메뉴프레임은 기존의 TV나 메뉴판의 기능을 넘어서 스포츠 중계나 신메뉴 소개는 기본이다.
각 업소에 어울리는 각종 이벤트는 물론 기존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고품격 디스플레이 매체인 PDP와 결합하여 고객들이 다시 한번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롭고도 차별화된 돈버는 전략인 것이다.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a-bar) 마케팅 팀장은 KT 메뉴프레임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중에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 모바일 컨텐츠이다.

“요즘 젊은 고객들은 엄지족입니다. 둘이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핸드폰으로 대화하는 이들의 트랜드에 맞는 컨텐츠와 이벤트를 모바일로 할수 있다면 저희 와바를 찾는 발걸음이 즐거워지겠죠….”

한편 KT는 “고가였던 대형 디스프레이의 가격이 인하되고 있으며, 2006년 월드컵 특수로 외식업소에 PDP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여 메뉴 프레임 서비스의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수진 기자 starssj@foodbank.co.kr
'KT메뉴프레임' 이래서 추천합니다
"매출증대에 최고의 도우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초심’이라는 생등갈비 프랜차이즈 점을 운영하는 업주입니다.

주변의 다른 업체에서 대형 TV를 갖추고 영업을 하는 것에 저도 대형 TV구매에 마음을 두고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PDP TV가 고가에 해당하는 제품인지라 망설이고 있던 터에 KT 메뉴프레임(PDP 디지털메뉴판) 이라는 시스템을 소개 받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대형 TV는 기본으로 볼 수 있으면서 PDP TV를 통하여 저희 업소를 찾아오시는 고객님들에게 메뉴에 대한 기본 상식과 업소 및 저희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노출 시킬 수 있고 금액도 전화요금과 합산해서 분할하여 납부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PDP 디지털 메뉴판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PDP디지털 메뉴판을 설치한 후 업소의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졌으며, 단골 손님을 비롯하여 저희 업소를 처음 방문하시는 고객들 마저도 PDP TV에서 메뉴를 비롯하여 저희 업소의 알림글이 노출되는 것을 보시고는 감탄을 금치 못하시더군요. 사장인 저로서는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PDP 디지털 메뉴판 덕분에 저희 초심 이라는 업소의 위상도 높아지고 매출도 증가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음식 장사는 맛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음식의 맛은 기본이며, 날로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인테리어 감각도 매출 증대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PDP 디지털 메뉴판 시스템을 요식업을 운영하시는 모든 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