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돈이, 불황형 브랜드로 주목
돈이돈이, 불황형 브랜드로 주목
  • 관리자
  • 승인 2008.12.0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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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는 국내산 생삼겹, 가격은 4천원대
서민의 대표메뉴 삼겹살이 경기불황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삼겹살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형퓨전선술집 ‘풍년 담긴 항아리’와 요리맥주전문점 ‘엘리팝’을 잘 알려진 (주)에쓰와이프랜차이즈는 최근 신개념 구이&식사 브랜드 ‘돈이돈이’를 선보였다.

고깃집 돈이돈이(www.donidoni.co.kr)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이 장점이다. 삼겹살 1인분이 4800원에 불과하지만 100% 국내산 생고기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기존 삼겹살 전문점 분위기에서 탈피해 세련된 이미지 연출을 통해 인테리어 차별화를 하고 나선 점도 소비자 입소문에 한몫 했다.

메뉴도 여느 삼겹살집에서 보기 힘들만큼 다양하다. 구이와 두루치기 메뉴에는 생고기 명품삼겹살, 고추장삼겹살, 된장삼겹살, 쭈꾸미제육두루치기, 해물떡찜, 불닭갈비 등이 있고 해물전골, 부대전골, 오뎅전골, 생고기김치전골 등 다양한 전골류, 거기에 수제소시지, 계란찜, 볶음밥, 된장찌개, 냉면, 잔치국수 등 식사메뉴를 더했다.

돈이돈이는 이같은 가격, 품질, 인테리어, 메뉴구성 등의 차별화를 통해 성적이 좋은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실제로 돈이돈이 외대점은 25평(약 82㎡) 크기의 매장에서 일 평균 15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또 문정점의 경우 타 브랜드에서 돈이돈이로 업종전환한 대표적 케이스로 이전 퓨전주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수익률과 운영으로 놀랍다는 반응이다. 현재 문정점은 30평(약 99㎡) 규모로 월 평균 4500~5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용인 둔전점의 경우 30평형 테이블 20개로 일매출 400만원 돌파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특별한 홍보나 광고 없이 창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강남 역삼점, 강서 화곡점, 울산 반구점, 인천 간석점, 서울 한남점, 용인 수지점 등 많은 예비가맹점들이 속속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돈이돈이는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돈이돈이는 물류의 유통과 공급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도드람 포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00% 국내산 돈육 보급을 목표로 식재료의 가격인하와 저렴한 메뉴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맹문의: 02-3012-0700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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