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계 식지 않는 신메뉴 경쟁
피자업계 식지 않는 신메뉴 경쟁
  • 김병조
  • 승인 2006.02.01 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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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플러스 크리스피 치킨. 도미노피자 프리미엄 피자 미디움 사이즈 출시
▶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출시한 트리플콤비.
피자업계의 신메뉴 경쟁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지난달 초 피자헛, 도미노, 미스터피자 등 업계 빅 3가 신메뉴를 대거 출시한 가운데 한달이 채 되기도 전에 또 다시 경쟁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달 피자헛에 이어 이번에는 피자헛 플러스의 신메뉴를 대폭 출시했다.
얇고 쫄깃해진 도우와 다양하고 신선한 프레쉬 토핑이 어우러진 프레쉬 고메이 '크리스피 치킨' 피자 와 '쿼트로 머쉬룸' 피자가 바로 그것.
'크리스피 치킨' 피자는 얇고 담백한 도우 위에 고소한 오리엔탈 소스에 버무린 닭 가슴살과 바삭한 완탕피를 올리고 땅콩 슬라이스로 고소한 맛을 살렸다.

이는 기존의 피자헛 플러스의 인기 메뉴인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의 재료를 이용한 피자로, 바삭하게 씹히는 완탕피와 부드러운 닭 가슴살의 씹히는 맛이 풍부하게 살아있다.

'쿼트로 머쉬룸' 피자는 부드러운 알프레도 소스를 바른 도우 위에 올리브 오일에 볶아낸 양송이, 표고, 새송이, 느타리 버섯 등 무려 네 가지 종류의 버섯을 올렸다.

프레쉬 고메이 피자는 신제품 '크리스피 치킨' 과 '쿼트로 머쉬룸' 를 포함해 모두 6종으로 구성된다. 또 동반 고객의 수와 취향에 따라 4가지 세트 메뉴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며 여기에 스프, 미니 샐러드 등의 에피타이저부터 아이스크림, 치즈케익 그리고 커피종류의 디저트까지 추가해 저렴한 가격에 고객이 스스로 프레쉬 고메이 피자 코스로 구성할 수 있다.

도미노 피자는 프리미엄 피자를 지향하는 더블크러스트와 트리플 치즈 피자 미디움 사이즈를 출시했다.
총 6종이 출시된 미디움 사이즈피자는 더블크러스트 피자(씨푸드, 스위스퐁듀, 스테이크) 3종과 트리플 치즈 피자(콤비, 스위트, 오리지널) 3종이다.

가격대는 20,900원 ~ 23,900원으로 라지 사이즈에 비해 6,000원 정도가 저렴하다.
트리플 치즈 피자와 더블 크러스트 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얇고 바삭바삭한 슬림한 빵(도우). 각각 3겹과 2겹의 도우를 사용하여, 빵과 빵 사이에 카망베르 치즈, 에멘탈 치즈, 체다 치즈 등 최고급의 3가지 자연숙성 치즈가 듬뿍 들어가 피자 맛을 배가 시켰다.

도미노피자는 미디움 사이즈 피자 출시를 기념해 ‘M(Medium) 커플을 찾아라’ 행사와 ‘ⓜcrust 먹고 ⓜessage 전하고’ 이벤트를 온 오프라인으로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
‘M(Medium) 커플을 찾아라’ 행사는 도미노피자 구매 시 제공되는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추첨을 통해 5천원 할인권, 스파게티 무료 시식권 및 데리야끼 치킨 6조각 중 하나가 경품으로 제공한다.

‘ⓜcrust 먹고 ⓜessage 전하고’ 이벤트는 더블크러스트나 트리플 치즈 피자 구매 후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창에 접속, 이벤트 창에 주문번호만 넣으면 친구 혹은 연인에게 응원 메시지부터 사랑의 메시지까지 나만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60쌍에게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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