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연을 운영하고 있는 인토외식산업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외국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사업’에서 1, 2차 서류심사와 매장실사를 통과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내에서 믿을 만한 식당을 추천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으로 2005년 만들어진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제도’에서 확대됐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화로연 명동점은 외국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서와 지정패를 받고,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 관광안내소, 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해 매장이 홍보되고, 공사에서 발간하는 각종 간행물에 소개된다.
인토외식산업 관계자는 “서비스, 청결, 메뉴품질 등의 질을 더 높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겠다”고 말했다.
최밍키 기자 c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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