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학회는 지난 7일 연세대에서 매년 획기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부문별로 선정, 시상하는 ‘제17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뉴트리라이트’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강지킴이캠페인’이 대의명분 마케팅 부문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뉴트리라이트 건강 지킴이 캠페인’은 암웨이 브랜드 센터 소속 뉴트리라이트 영양전문가들과 운동 지도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간식 칼로리 교육, 체성분 측정 등 건강과 영양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 스스로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3개 학교에서 96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한국암웨이 마케팅 노용환 전무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기업환경에서,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대의영분 마케팅에 입각한 기업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가치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은 한국 마케팅 학회가1993년부터 국내외 기업에 귀감이 될 만한 우수한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이를 사례로 마케팅현장에 전파함과 동시에 실질적 경영교육의 실현과 산학협동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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