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림선 양파슬라이스 2종’을 출시했다.

대림선 양파슬라이스 2종은 사각한 국산 양파에 새콤달콤한 맛을 곁들인 ‘양파슬라이스 새콤한 맛’과 혀끝을 톡 쏘는 알싸한 매운맛이 조화로운 ‘양파슬라이스 와사비 맛’ 두가지로, 기존 쌈무와는 차별화된 신개념 제품이다.

양파는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동백경화와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돼지고기, 쇠고기 등 육류 섭취 시 함께 먹으면 좋다. 특히 대림선 양파슬라이스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산 양파를 사용해 품질의 안전성을 꾀했다.

양파를 채 썰고 양념에 절이는 번거로운 과정을 없애, 집이나 야외에서도 음식점과 같이 간편하게 양파절이 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 150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는 절임류 시장에서 쌈무와 같이 야채 쌈에 곁들이는 가정용 절임류는 약 10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점차 집에서도 다양한 쌈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쌈용 절임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조그룹 마케팅실 김현주 담당PM은 “포도즙, 배즙에 이어 최근 양파즙을 음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양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어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쌈무로 획일화 돼있던 쌈용 절임시장에 양파슬라이스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가격 1400원, 35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