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한 관계자가 일어나 “우리나라도 한식세계화를 한다고 정부가 20여억원을 들여 기초자료를 마련했지만 실무자를 무시하고 만든 자료라서 쓸모가 없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일식조리사들을 위해서 정부가 지원한 돈은 한 푼도 없다”고 하소연을 늘어놓자 참석자들은 어이가 없다는 듯 실소를 금치 못해.
한 참석자는 “그런 불만이 있다 해도 일본사람들 앞에서 내 나라 흉을 보는 것은 한 단체의 책임자로서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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