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쉐프 협회장 초청, 다양한 레시피 선보여
뉴질랜드 식육양모협회에서는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 뉴질랜드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뉴질랜드 쉐프 협회 회장이며 2005년도 '올해의 쉐프'로도 선정된 스티브 바튼(Mr.Steve Barton)의 방한기간중인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라퀴진 쿠킹 아카데미 3층에서 뉴질랜드 쉐프 초청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 날 쿠킹 클래스에서는 ‘누들을 곁들인 갈비심 스테이크’, ‘안심 샐러드’, ‘믹스드 허브로 맛을 낸 안심 스테이크’ 등의 조리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쇠고기를 가장 맛있게 요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총주방장, 스티브 바튼(Mr.Steve Barton)을 통해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공동주관하는 페스티벌이 COEX 인터컨티넨탈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스티브 바튼 주방장을 직접 초청하여 신선하고 이국적인 뉴질랜드 요리를 선보인다.
쇠고기 및 해산물, 타조, 사슴, 키위 등 뉴질랜드의 특산물을 이용해 선보이는 이번 페스티발에는 뉴질랜드 쇠고기 안심구이, 아보카도 오일과 숙성된 뉴질랜드산 포도 식초를 곁들인 타조 카파치오, 키위소스를 곁들인 뉴질랜드산 참새우와 해산물, 뉴질랜드산 굴요리, 뉴질랜드산 까망베르 치즈와 프로슈토햄으로 채운 닭가슴살 구이, 훈제 파프리카와 청경채를 곁들인 뉴질랜드산 농장 사슴 안심구이, 호로피토 후추를 바른 뉴질랜드산 양갈비와 으깬 호박에 적포도주 소스 등을 맛볼 수 있다.
이형곤 coolc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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