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콜라 판매가 부진한 것은 웰빙 트렌드라는 시대적 추세고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인데 사장을 경질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바꾼다고 해결될 일인지 의문”이라고 평가.
그 이유 때문인지 이번 인사는 전임 사장이 물러난 지 거의 4개월이 지나서야 나왔는데.
신임 사장도 판매부진을 이유로 경질한다면 앞으로 사장하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매출이 줄어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순 없고 이래저래 코카콜라의 고민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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