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중국사업 내실 강화. 오는 10월 청도 신공장 준공
이원 중국사업 내실 강화. 오는 10월 청도 신공장 준공
  • 관리자
  • 승인 2006.0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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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공급 안정화 및 종합식품회사로 도약
투다리, 칸을 운영하고 있는 (주)이원이 올해 중국사업 부문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은 지난 1995년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토대력 태산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내 총 84개(토대력 71개점, 신형 토대력 13개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매장별 영업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제품의 표준화가 급선무라고 판단, 중국 내 신규 공장 설립을 진행중에 있다.
현재는 지난 2001년 설립한 공장에서 40여 가지의 각종 소스류 및 일부 제품류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나 방대한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더욱 현대화되고 자동화된 공장설립과 함께 원거리 수송이 가능한 물류체제를 확립해야 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청도시 교주만 공업단지내에 대지 6천평을 매입, 신규 공장을 건립중이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신규공장은 1500평 규모로 중국 체인점에 공급할 식자재 공급뿐 아니라 내수용 식품제조와 수출용 식품제조라인까지 설립해 명실상부한 종합식품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비전.
이원은 신규공장이 완공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 기존 토대력 매장에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한국적 식사메뉴(불고기정식, 갈비탕, 삼계탕 등)를 한층 보강한 신형 토대력을 보다 확장해 나가는 한편 중국 현지인 입맛을 고려한 신메뉴 개발 및 메뉴북 및 POP 개선 등을 통해 영업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이원은 중국내 토대력 가맹사업의 효과적인 전개를 위하여 중국 본사인 청도토대력쾌찬유한공사와 북경토대력쾌찬유한공사, 천진토대력쾌찬유한공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상해에 지역 CK 설립 및 신형 토대력을 오픈하고, 향후 중경 등의 중국 주요 도시에 지역 CK를 추가로 설립해 중국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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