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베낌'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베낌'의 가벼움
  • 관리자
  • 승인 2006.0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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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과 업계의 가장 큰 고질병인 ‘베끼기’ 관행은 이미 상도(商道)를 넘어섰고 국경도 넘었는데.

“독창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빨리 받아들여 시장에서 선점하는 것이 관건”이라 말하는 업계관계자 말을 들으니 ‘베끼기’도 갖춰야 되는 기술인 것처럼 들려 씁쓸.

정작 갖춰야 될 독창성은 베낀 제품의 제목에서 드러나는데...

언뜻 떠오르는 것이 하이츄, 마이쮸,츄렛, 바이오츄, 아이셔쮸.

돌고 도는 ‘츄’와 ‘쮸’ 속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제목을 본떠 만든 삼류 성인영화 제목의 가벼움이 드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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