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당신, 받아라 피자헛 장학금’
지난 10일 피자헛은 '피자헛 팀메이트 장학생' 프로그램의 올 상반기 수상자 23명을 선정,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국 340여개 피자헛 매장에서 근무하는 팀메이트(파트타이머를 칭하는 피자헛만의 호칭) 중에서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근무 평가와 가정환경을 감안하여 학업 성적이 우수한 팀메이트를 선발했으며, 피자헛 분평점의 김응세, 이천점의 안진이, 화정점의 정인탁 팀메이트가 상반기 금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인당 200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은상 수상자로 선발된 20명은 1인당 30만원을 받았다.
피자헛은 지난 2004년부터 파트타이머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팀메이트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대폭 강화해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연 2회에 걸쳐 점장 및 지역장 추천에 의해 근속 1년 이상 근무자 중 업무 평가 우수 팀메이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연간 금상 6명과 은상 40명을 선발한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의 팀메이트 장학금 제도는 비정규직 또는 정규직 구분 없이 누구나 일한 성과에 대해 정당한 포상을 받으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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