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여름이 빨라지면서 업계의 팥빙수 출시도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마켓오도 지난해에는 7월에 출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켓오에서는 이번에 녹차빙수와 클래식 빙수 등 두 종류의 팥빙수를 선보였다.
클래식 빙수는 추억의 맛을 떠올릴 수 있는 쫄깃한 찹쌀떡과 푸짐한 팥, 그리고 미숫가루와 우유 등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녹차빙수는 곱게 갈아 만든 부드러운 얼음 위에 팥과 미숫가루, 찹쌀떡, 연유와 우유, 뿐만 아니라 녹차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메론 등도 들어있다.
마켓오 관계자는 “이번 빙수 제품은 마켓오의 웰빙 콘셉트에 맞게 인위적인 재료 대신 심플한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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