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두꽁돈, 주한미군 한식체험행사
이날 행사는 주한미군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2만여명의 미국 군인과 가족, 대사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위두꽁돈이 우리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한식코너’를 준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위두꽁돈은 외국인들에게 순대, 떡볶이, 비빔밥, 냉면 등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한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떡볶이와 물냉면은 줄을 서서 사먹을 정도로 외국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영민 위두꽁돈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 나가 막대한 비용을 쓰지 않고도 한식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을 파악하고 현지화 전략을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밍키 기자 c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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