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에 ‘면사랑’ 1호점 오픈
메뉴별로 3가지 타입 나눠, 올해 안에 모두 선 봬
메뉴별로 3가지 타입 나눠, 올해 안에 모두 선 봬
이번에 오픈하게 된 면사랑은 기존의 우동 전문점인 ‘맨아이’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컨셉을 세분화 해 총 3개의 브랜드컨셉 중 하나이다.
면사랑 구로디지털단지점은 아시안누들을 기본으로 한 퓨전, 파스타 메뉴를 주로 하며, 피자, 춘권 등도 판매해 (주)면사랑의 소스제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 올해 안으로 모두 선보이게 될 면사랑의 또 다른 컨셉들은 부담 없는 가격의 우동, 소바, 일본식 라면 등을 판매하는 일본식 면요리 전문점과 냉면, 칼국수 등을 판매하는 한식풍의 매장으로 준비되고 있다.
인테리어 컨셉 또한 각 메뉴별 국적에 맞는 분위기를 이끌어내면서도 젊은층을 주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케주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가격대 또한 기존 맨아이의 객단가인 8~9천대보다 하양조정 6~7천원대에 공급,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약한 젊은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40평 내외의 중·소형 매장을 중심으로 오픈 할 예정이며 전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면사랑 관계자는 “면 전문점 면사랑에서 제공되는 메뉴의 면과 소스는 (주)면사랑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것을 이용할 방침”이라며 “제품의 우수성과 활용 방법에 대한 소비자와 외식업소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효과를 얻고자 국적별로 메뉴를 구분해 전문매장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주)면사랑의 면 전문점 브랜드 ‘면사랑’은 고속도로휴게소형 매장까지 총 4개의 컨셉으로 운영되게 됐다.
현재 면사랑은 기존의 맨아이 매장을 정리하고 만남의 광장, 이천, 문정 등지의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면사랑 브랜드로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컨셉보다는 저가형의 매장들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