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정말로 사무실이 없어 팀마다 흩어져 여기저기 얹혀 있는 상황이라고.
무슨 사무실도 없이 조직 개편을 먼저 했느냐는 질문에 식약청 직원 왈, “청 공간이 너무 좁아 지금 건물에서는 자리를 마련할 수도 없고, 주변에 마땅히 임대할 건물도 없어 고민인데, 신축을 하려고 하니까 감사원에서 오송으로 이전한다는 이유로 허락을 해주지 않고 있어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
이러다 신속한 의사소통이 생명인 위해물질관리단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웃지 못 할 상황이 연출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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