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연건평 2만m2규모의 한국 상품 전시관이 들어선다.

sEA한중종합교류센터(대표 김경수)는 중국 금교그룹(회장 왕사국)과 지난 1월초 주식회사 "한강"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제남시 하이테크개발구 안에 상설 한국 상품 전시관을 열기로 했다.

이 전시관은 지난달 1월16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10일 완공된다.

EA한중종합교류센터는 이 전시관에 3,000개 한국 기업을 유치, 중국 전 지역 도매상과 대리점들이 찾아와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상품 전시 외에 무역사무소 기능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업체당 입주면적은 최대 1,000m2까지 가능하며 사무실 상담 장소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A한중종합교류센터는 또 주식회사 한강의 중국어 포털사이트(가칭 : 한강닷컴)도 개설,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바이어도 유치해 주기로 했다.
합작법인 회사인 금교그룹은 중국 제남시가 투자한 국영기업으로 산업단지 개발 및 조성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남 하이테크산업단지 안에 167만m2규모의 한국 기업 전용공단도 조성 중이다.

제남시는 산동성의 성도(省都)로 LG소프트웨어, 이지정보기술등 2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문의 EA한중종합교류센터 02-2635-0712 www.eachina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