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제품 품질인증을 받게 되면 인증 제품에는 우수품질인증(GH)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인증제품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 지원, 인허가 획득지원사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제품 품질인증을 받기 원하는 신청업체(제조업체, 판매업체, 협회 또는 단체 등)는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제품설명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후 9월 4일 18시까지 진흥원 글로벌 헬스케어 비지니스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제품 품질인증(GH)사업은 국민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의약품,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품의 안전성, 우수성, 신뢰성에 대한 법적 임의인증사업이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법에 근거를 둔 GH 인증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및 이의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산업체에게는 우수제품 개발의욕 고취와 차별화된 제품이미지 부각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보건제품의 유일한 법적인증 마크임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주)오리온의 초코파이 및 자일리톨껌, (주)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 (주)대상의 클로렐라 제품 등 30여개 제품이 품질인증(GH)마크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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