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와인샵 ‘레뱅 잠실점’ 오픈
이번에 오픈한 잠실점은 약 1200여종의 와인 컬렉션을 보유,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와인을 판매할 예정이며,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자연치즈 등의 델리제품, 와인을 마실 때 꼭 필요한 와인잔과 코르크 스큐류 등 간편하고 실용적인 와인소품 30여종을 함께 판매한다.
레뱅 잠실점에서는 이태리 피에몬테의 알도 콘테르노(Aldo Conterno), 루치아노 산드로네(Luciano Sandrone), 마르케 지방의 우마니 론끼(Umani Ronchi) 등의 이태리 와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와인메이커로 알려진 와인 생산자인 라로쉬(Laroche)가 생산하는 와인들을 직수입해 선보이고 있으며, 델리카토(Delicato)라는 이름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와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레뱅드매일의 허동조 상무는 “레뱅 잠실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 와인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며 “레뱅드매일은 올해 지속적인 신규 와인 수입 및 유통 다각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와인 대중화에 기여하고, 선두 와인 수입업체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2년 와인수입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레뱅드매일을 창립해 와인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프랑스, 이태리, 미국, 칠레, 호주 등 전세계 와인 주요 생산국에서 수입한 다채로운 와인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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