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쓴 것 같은 어색한 글씨였지만 그들이 한국에서 온 손님을 정성껏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은 그대로 전달.
연수에 참여한 어느 급식회사 한 관계자는 “요즘 일본에서 한류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는 소식은 메스컴을 통해 듣긴 했지만 연수를 와서 피부로 느낄 줄은 몰랐다”며 “욘사마 덕을 톡톡히 보고 간다”는 말에 모두 동감.
동경전력 뿐 아니라 다른 견학장소에서도 한글로 된 설명서를 내놓는 성의를 보여 한류열풍을 다시 한번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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