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메뉴 강화, 기간 확대로 마니아층 확대 목표
TGIF는 2월부터 생일을 맞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는 메뉴와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메뉴인 잭치킨스트립, 버팔로윙, 아이스크림선데(3종 중 택1)에 일반회원인 경우는 버팔로윙 대신 와인을 추가해 고객이 3가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 분위기 있는 생일을 보낼 수 있게 했고 캐이준 회원에게는 일반회원 메뉴에 케이준 프라이드 치킨샐러드를 추가 4가지 메뉴에 BBQ트위스터를 추가해 총 5가지 메뉴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생일을 맞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간도 크게 늘어나 일반회원은 회원 가입시 기재한 생일을 기준으로 종전 7일(생일 전후 3일)에서 21일(생일 전후 10일)로 캐이준 클럽 회원은 당일 앞뒤 15일(총 31일)로 기간을 늘렸다.
이에 앞서 베니건스는 지난 1월부터 고객 생일 서비스를 강화했다. 보너스 회원에게 제공되는 기념일 메뉴를 기존 컨츄리 치킨 샐러드 단일메뉴 제공에서 컨츄리 치킨샐러드와 비프 앤 치킨 퀘사디아 중 고객이 선택한 것을 기념일 메뉴로 제공했다.
기한 또한 기존의 15일 이내 방문에서 오는 고객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이 원하는 날 카드만을 제시하면 기념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생일 기간에 찾아오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고객도 왕왕 있었던 것으로 파악, 고객 개인의 이벤트에 좀더 많은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해 마니아층을 두텁게 하겠다는 것이 두 업체의 공통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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