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00㎖ 용량의 포켓용 소주와 달리, 병소주(360㎖)와 같은 용량이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기에 알맞고, 페트 용기를 사용해 휴대가 간편하다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특히 병 뚜껑 부분에 컵을 부착해 가볍게 반주를 즐기는 캠핑족이나 낚시ㆍ등산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 포켓용 소주가 대부분 혼자 마시기에 적합한 제품이었다면 포켓용 처음처럼은 용량을 늘리고 컵을 부착해 나눠 마시기에 알맞은 제품"이라면서 "캠핑족이나 야외에서 레저ㆍ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고 가격은 1천100원으로 '처음처럼' 병제품 868.9원보다 비싸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