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업종별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10월 28일에는 ‘세계가 즐기는 우리의 맛 한식’이라는 주제로 식품ㆍ외식 분과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외식정보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제 1부에서는 박형희 본지 발행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식당의 포지셔닝에 따른 마케팅 전략(조호 액센츄어 이사) △한식의 현지화 전략(최영숙 미국 우래옥/반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통주의 진흐육성정책방안(김홍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 과장) △전통주의 명품화 전략(조재선 전통주진흥협회 회장) △해외에서 바라본 전통주의 산업화 및 세계화(이봉섭 캐나다 한인상공ㆍ실업인 총연합회 부회장)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배상면주가, 참살이 L&F, 보해양조 등의 전통주 업체들이 참가한 주류 시음회도 진행된다.
한승희 기자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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