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창업시장 선도
신 개념의 외식문화를 창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이에스는 창업시장이 소자본, 소규모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낮춰주는 한편 다양한 컨셉을 시도, 트렌드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
아시향은 최근 2차 문화가 축소됨에 따라 식사와 술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이에 메뉴는 식사류, 볶음류, 탕류, 튀김류, 구이류, 샐러드류 등 총 30여가지로 다양하게 구비해 놓았으며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오리엔탈 스타일의 베트남치킨샐러드, 홍콩편육찜, 뚬양꿍 등 일반 주점에서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가 특징.
특히 모든 메뉴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본사 측에서 식자재 수급은 물론 주방 교육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컨셉은 블랙과 브라운톤을 중심으로 모던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연내 50호점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개설비용은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 평당 150만원 등 총 6천만원이 소요된다.
지난달 25일 첫 선을 보인 청 야끼도리는 숯불꼬치요리전문점 컨셉으로 주택가, 오피스가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입점이 가능한 브랜드.
주 메뉴는 꼬치구이를 중심으로 탕류, 볶음류 등이며 꼬치는 반 가공 상태로 매장에 공급, 조리의 효율성을 살렸다. 주류는 쇼부와 동일하게 판매하며 향후 차별화된 일본식 사케를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다.
인테리어는 빈티지 원목의 느낌과 다양한 색깔의 소품으로 이색적이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 야끼도리의 개설비용은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100만원, 인테리어 평당 150만원 등 점포 임대비용을 제외하고 5천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박윤상 대표는 “대중성과 차별화를 확보한 신규 브랜드로 소자본 창업 열기 속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브랜드 런칭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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