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레댄코 영업팀
(주)브레댄코 영업팀
  • 관리자
  • 승인 2009.10.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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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며, 같은 길을 걷는 다섯 발걸음.
자연주의 웰빙 베이커리 브랜드인 브레댄코가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하고 나섰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브레댄코는 천연 효모종을 사용해 더욱 쫄깃하고 향긋한 빵을 개발해 냈으며 소화가 잘되는 탕종법(뜨거운 물에 밀가루를 넣어 숙성시키는 반죽법)을 활용해 맛과 건강까지 책임지는 빵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브레댄코에서 내세우는 주력제품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한입에 쏙 들어가 먹기 편하게 만든 미니빵 티니시리즈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건강을 생각한 크로켓이다.

하지만 좋은 제품만 있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돼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브레댄코 영업팀이다.

브레댄코 매장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능 해결사인 영업팀을 만나봤다.
▶ 브레댄코의 영업팀. 사진왼쪽부터 임동현 사원, 황보윤민 대리, 김기석 과장, 황미화 대리, 안은실 사원.
내 일도, 남의 일도 내 일처럼

개별매장을 관리하는 사람이 점주라면, 전체 매장을 관리하는 사람은 영업팀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팀에서는 어느 매장의 매출 부분에 문제가 생기거나 AS문제, 운영에 미흡한 점주에게 운영을 잘 하는 점포운영 방식을 벤치마킹 해주는 등 매장 관리, 조정, 컨설팅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브레댄코 영업팀은 이러한 업무를 총괄하는 김기석 과장을 비롯해 황보윤민 대리, 황미화 대리, 안은실 사원, 임동현 사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20개 매장의 전반적인 운영 업무 담당자이자 매출 관리, 신제품, 가격 관리, 인력관리, 판촉행사 기획·제안 진행 등의 역할을 맡은 김 과장을 중심으로 나머지 직원들은 지역별로 나눠 매장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들은 본부에서 제안한 전략을 바탕으로 점포별로 영업을 진행하고, 행사 매대 확보, 발주 처리, 점포 내 세부적인 프로모션(In-store Promotion) 활동 등 소비자와 직접 맞닿은 곳에서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가맹점 및 고객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무엇일까? 이들은 ‘진심’과 ‘신뢰’라고 입을 모은다.

프랜차이즈 기업은 업계 특성상 본부와 가맹점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본사 측에서는 가맹점이 성공점포로 나아가도록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

고객 관리에 있어서는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기반으로 한다.

정직한 제품과 정성이 담긴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줘 브레댄코를 다시 찾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씩은 블랙컨슈머 때문에 진땀을 빼는 경우도 있다. 황미화 대리는 “케이크를 먹다 종이가 나왔다고 이물질을 들고 매장에 찾아온 고객이 있었다. 이야기를 해보니 이물질이 나온 케이크가 어떤 종류인지, 어떤 맛인지 조차 모르는 즉, 케이크를 먹지도 않았으면서 이물질만 들고 와 뭔가를 받아내려는 블랙컨슈머였는데 오히려 더 극진하게 대하고 고객 불만을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친절한 모습을 보이자 지금은 단골고객이 됐다”며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엔 이 같은 고객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수퍼바이저는 ‘내게 꼭 맞는 옷’
브레댄코에서는 수퍼바이저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직원들은 브레댄코의 모든 메뉴들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제빵 전문가들이다.

‘빵을 팔겠다고 모인 사람들이 빵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맛을 낼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사장의 지론으로 공장 제조에서부터 물류 관리, 조리, 서비스, 매장 운영관리까지 몸에 완벽히 익혀야지만 수퍼바이저로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은 직원 수에도 불구하고 큰 탈 없이 일을 진행 할 수 있는 데에는 이러한 교육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또한 직원 모두 2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라 그들만의 노하우로 매장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브레댄코 영업팀은 인원수가 많지 않은데다가 신생브랜드라서 업무 분할이 체계화돼있지 않아 내 일과 남의 일이 분명하게 나눠져 있지 않다고 한다.

때문에 아침 일찍 출근해 밤늦게 퇴근할 정도로 업무량이 만만치 않다고.

그러나 어느 누구하나 힘들다는 기색을 보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임동현 사원은 “퇴근 시간이 늦어질 때가 많아 개인시간을 많이 갖지는 못하지만 성취감이 높은 직업이라 힘들지는 않다”며 “내가 관리하던 가맹점이 매출이 좋게 나와 성공점포로 올라서는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브레댄코 영업팀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업직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여성사원들이 있어 여성영업직원으로서 힘든 적이 없냐고 물어보자 안은실 사원은 “매장방문활동이 일과의 대부분 인만큼 많이 돌아다녀야해서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베이커리 시장의 주고객인 여성들의 요구를 잘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석 과장은 “남성 수퍼바이저들이 기동력있게 움직이는 것이 장점이라면 여성 수퍼바이저들은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팀의 막내 안은실 사원부터 김기석 과장까지 수퍼바이저가 자기에게 ‘꼭 맞는 옷’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들의 협업은 그 어느 팀보다 최고를 자랑한다.


‘줄 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이들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들어왔다.

그러나 지금 그들에게는 공통분모가 하나 생겼다. 그것은 바로 ‘베이커리 대표 브랜드, 브레댄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기석 과장은 “가맹점주들에게는 브레댄코가 성공으로 가는 길잡이가 돼 줄서서 창업하고 싶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고, 일반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아가는 것”이라며 “팀원들의 열정이라면 이런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영업팀 직원들에게도 컨설팅, 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더욱 수준 높은 운영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팀원들은 “장기적으로는 베이커리하면 브레댄코가 생각나게끔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일을 한다면 자연히 매출과 함께 인지도도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8년 10월에 론칭 해 2009년 10월 현재 1살이 된 브레댄코가 기존의 선두업체는 물론 신생업체들과도 경쟁해나가며 개척해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브레댄코 영업팀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들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브레댄코 성장에 빛을 발하길 기대해본다.
▶ 김기석 ㈜브레댄코 영업팀 과장
<인터뷰> "건강한 빵의 브랜드 리더 될 터"
김기석 ㈜브레댄코 영업팀 과장


▲영업팀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조직의 생명은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작은 일 하나까지도 협심할 수 있는 팀워크가 있다.

또한 팀원 대부분이 20~30대로 젊기 때문에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유연성까지 갖췄다.

이런 분위기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베이커리 시장에서 신속하고 감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활기찬 분위기에서 직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기 때문에 영업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는 강점이 있다.

또한 영업의 특성상 주말에도 점포에 나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팀원들이 능동적으로 책임을 다해 주고 있다. 개개인의 역량이 높은 팀원들의 실력과 유연한 조직력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본다.


▲영업할 때 어려운 점을 꼽으라면.

-제품 자체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지지만 그전에 영업팀이 본사와 가맹점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소비자와 본사, 가맹점의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 욱 어려우면서도 복잡하다.

특히 영업팀은 ‘불철주야 5분 대기조’라고 불릴 정도로 야간, 주말, 휴일이 따로 없어 개인적인 시간을 갖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다.

그래서 직원들이 지쳐있는 것 같으면 몸보신하는 음식을 먹으러간다던가 업무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직원이 있으면 술잔을 기울이며 독려를 해주고 있다.


▲목표를 말해달라.

-브레댄코가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한지 이제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제품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2010년에는 ‘건강에 좋은 빵을 만드는 브랜드 리더’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모든 영업직원들이 마케팅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소비자 반응과 트렌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 아이디어, 판매·광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브레댄코를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 매장 확대 등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영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Q(Quality,품질)ㆍS(Service,서비스)ㆍC(Cleanliness,청결) 등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면서 나 자신과 함께 브레댄코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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