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완도군에 따르면 겨울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지 않은 소안면의 감귤 작목반이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재배한 감귤을 이달 말께 본격 출시한다.
새콤달콤한 깊은맛을 가진 소안 감귤은 시중 가격보다 30~40% 저렴한 15㎏들이 한 상자에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문부근 작목반 회장은 "소안면의 기후가 제주도와 비슷하고 청정 환경에서 토질과 물이 좋아 최고급 감귤을 생산해 이달 말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