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씨푸드, 신선도·풍미↑ ‘숨굴 프리미엄’ 출시
굴 전문기업 중앙씨푸드가 남해안 청정해역 제1호 어장에서 수확한 특선 굴을 천연재료인 레몬농축액과 허브추출물이 최적조합으로 조화된 보충수에 담아 한층 향상된 신선도, 위생도, 풍미까지 선사하는 프리미엄 생굴 ‘숨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바다의 인삼,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11월부터 제철을 맞는 식품으로, 철분, 아연, 글리코겐, 철분, 비타민, 요오드,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식품으로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고 있는 완전식품이다.
중앙씨푸드의 ‘숨굴 프리미엄’은 생제품 상태로 유통되는 제철 굴의 특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를 고려해 세균증식 방지효과로 신선도와 위생도가 특화된 제품이다.
중앙씨푸드는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굴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 부경대학교(구 부산수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굴의 세균증식을 늦추면서도 굴 본연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영양과 풍미는 증진시킬 수 있는 연구에 착수했다.
중앙씨푸드와 부경대학교는 감잎, 국화, 녹차, 레몬, 허브, 홍차 등 총 19종의 항균활성을 가진 천연재료에 대한 1차 연구를 통해 항균효과가 가장 높고 풍미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몬과 허브를 추출해 냈다. 이후 굴의 신선도와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레몬농축액과 허브추출물의 최적조합을 도출하는 2차 연구를 통해 최적의 굴 보충수를 찾아내고 신제품 ‘숨굴 프리미엄’을 탄생시켰다.
특히 ‘숨굴 프리미엄’ 보충수에 함유된 레몬의 구연산은 식중독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살균효과를 발휘해 탁월한 신선도를 유지해주며, 굴에 포함된 철분의 체내흡수를 도와 굴의 영양학적 가치를 극대화 해준다. 또한 레몬의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는 철분의 장내흡수를 촉진하고 타우린 손실을 예방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줌으로써 수험생은 물론 온 가족 대표영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중앙씨푸드 장석 대표이사는 “60년간 우리나라 굴 산업을 대표해온 중앙씨푸드가 현대인의 더 건강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위해 탄생시킨 제품이 숨굴 프리미엄”이라며 “레몬과 허브와 만나 신선도와 풍미가 향상된 굴을 소비자들이 맛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숨굴 프리미엄’은 140g 용량에 4500원이며, 신세계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 매장, 중앙씨푸드 온라인 쇼핑몰 싱싱스(www.singsings.co.kr),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생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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