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미 전역의 7천500개 이상의 전 지점에서 12 온스짜리 커피를 공짜로 제공했다.
스타벅스측은 이날 2시간동안 공짜로 제공된 커피가 50만컵 이상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타벅스는 또한 전세계의 새로운 커피 브랜드 소개와 집에서 커피를 맛있게 내리는 방법 등도 고객들에게 나눠줬으며 지점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직원들이 차량과 보온 배낭등을 통해 커피를 배달하기도 했다.
스타벅스가 최초로 실시한 이 같은 공짜 커피 프로모션은 맥도날드가 새로운 고급 커피를 출시한지 1주일 뒤에 나온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정상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스타벅스의 대응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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