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15일 홋카이도(北海道) 나카가와(中川)에서 사육되던 소 한마리가 광우병(BSE)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 광우병에 감염 사례가 발견된 것은 23번째다. 문제의 소는 5년생 홀스타인종으로서 이날 도축 과정에서 광우병 의심 판정을 받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후생노동성 관계자가 말했다. 당국은 광우병 감염 소를 폐기 처분하는 한편 감염경로 파악 및 추가 감염 방지 책 마련에 나섰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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