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일부 시민단체 및 학계, 언론은 과자 첨가물의 유해성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과자에 포함된 색소 등, 일부 식품 첨가물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므로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업계는 거론되고 있는 문제의 과자 성분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객관적인 입증 사례가 국내외적으로도 없다고 반론하고 있으며 과자에 들어가는 색소 및 첨가물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법률이 정한 범위 안에서 사용해 왔을 뿐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는 과자 유해 논란의 진실을 짚어보고 식품안전기준 대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자로는 김명철 식품의약품안전청 본부장, 유영진 식품공업협회 부장, 임종한 인하대 산업의학과 교수, 신동화 전북대 식품공학과 교수, 조재빈 소보원 식의약안전팀 과장 등이 출연한다.
정지명 기자 j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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