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이나 음식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시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건강’이다.
예로부터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말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데 그 좋은 성분을 그대로 담은 두유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콩을 응용한 식품은 두유 뿐 아니라 햄, 음료 등에 확대 적용돼 가고 있다.
삼육식품(대표 오진규)의 대표두유 ‘삼육두유’는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했으며 콜레스테롤이 없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
특히 ‘삼육두유’는 칼슘 흡수 촉진을 위해 비타민 D3를 강화했고, 두뇌발달에 필요한 인지질이 풍부해 국내 두유업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공신력 있는 제품이다.
삼육식품이 판매하고 있는 ‘삼육아기두유’ 시리즈는 아기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성장 단계별로 제품화해 지속적인 영양공급을 충족할 수 있으며, 모유 당도와 비슷한 가용성 다당류인 올리고당을 사용해 당분의 소화․흡수를 용이하게 했다.
두유의 원료가 되는 대두에는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DHA전구물질로 아기들의 두뇌성장에 도움을 준다.
검은 돌풍의 선봉장 역할을 한 ‘삼육검은콩두유’는 맛이 고소하고 담백해 마시기에 좋고 영양만점인 알칼리성 고단백 음료다.
이제 음료는 맛, 기호성 못지않게 영양의 가치 및 기능성이 중시되고 있다. 삼육식품은 이러한 시대 분위기에 발맞춰 칼슘을 강화하고 로얄제리와 비타민 등을 함유한 ‘삼육고칼슘두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골격형성 및 유지를 위해 칼슘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갱년기를 거치면서 칼슘을 강화해야 하는 중․장년 여성에게 적합하다.
삼육식품에서는 대두의 식물성 단백을 이용해 만든 ‘베지버거’, ‘구프랑소시지’, ‘구프랑햄’ 등도 판매하고 있다.
정지명 기자 j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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