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농장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맑은물농장(대표 오윤정)에서 만드는 마엘은 음료라기보다는 물에 가깝다.
기존 음료들은 단맛 때문에 금새 싫증이 나지만 마엘은 맛이 물과 같으면서도 오히려 더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마엘의 비밀은 상황버섯에 있다.
상황버섯은 위암 등 소화기 관련 암 뿐만 아니라 간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술을 마시기 전 상황버섯 물을 먹으면 술이 덜 취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마엘은 국내에서 1년 이상 재배한 무농약농산물품질인증을 받은 상황버섯만을 넣고 약 7시간 가량을 추출한 새로운 물 대용 음료다. 상황버섯이 특성상 무색, 무취하기 때문에 생수와 크게 다르지 않아 물 대신 마시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게다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상황버섯 음료는 대부분 상황버섯 추출물을 물에 희석시킨 것인데 반해 마엘은 상황버섯을 끓인 물을 그대로 제품화했기 때문에 상황버섯의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상황버섯음료 마엘이 국민들에게 진정한 웰빙 음료로 다가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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