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Let's ECO’…친환경 기업으로 착한 소비자 끌어
롯데리아 ‘Let's ECO’…친환경 기업으로 착한 소비자 끌어
  • 신원철
  • 승인 2010.02.2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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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홈페이지 오픈하고, 와플콤보 무료 증정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환경가치경영에 나섰다.

롯데리아에서는 최근 글로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하는 취지의 롯데리아 환경 홈페이지를 오픈ㆍ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소중한 지구를 위한 롯데리아의 작은 약속, 렛츠 에코(LETs ECO)’를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람들의 미래상이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담겼다.
에코 캠페인, 리아 에코 스토리, 리아 커뮤니티 등 세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자동차 경제속도, 소비전력 절약방법, 효율적인 연료 절감법, 친환경 생활습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친환경운동의 퀴즈풀기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에 발 맞춰 롯데리아에서는 G마켓과 함께 2월부터 ‘와플콤보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이 G마켓 초기화면의 배너창을 통해 롯데리아 환경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벨기에식 와플과 아메리카노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플콤보 무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매일 100명의 소비자에게 핸드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리아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의서’, ‘1회용 컵 환불제’ 등을 시행하는 등 환경보호기업으로서 앞장서왔다.

이에 더해 재활용 재생노트 증정, 갯벌찾기 등 친환경 생태체험, 재활용 리폼 화이트 콘서트, 무료 환경 캠프 등의 친환경 기업활동도 펴 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G마켓과 함께하는 ‘와플콤보 무료 이벤트’의 시행 10일 만에 7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롯데리아 환경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안전먹을거리 캠페인, 도색작업 도료 개선, 친환경 마감재 사용 비율 확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LED 조명 사용 등의 친환경 기업운동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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