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생산성기구는 생산성향상운동을 추진하며 아시아 제국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려는 국제기구단체로, 한국의 인재교육 우수사례를 연구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싱가폴, 중국, 인도 등 13개국에서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놀부측은 ▲기업정보 ▲점포종업원 훈련교육 프로그램 소개 ▲한식체험(놀부명가) 순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PO 담당 프로그램 오피서 Mr. PRAKASH는 이번교육에서 “전국 540개의 점포를 같은 품질로 유지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역시 놀부는 국내 대표 외식기업답다”고 평가했다.
APO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 이선정 연구원은 “금번 놀부의 교육프로그램은 기업이 아닌 점포 현장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점주, 매니저, 직원, 아르바이트 까지 단계별로 체계화 되어있는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회원들에게도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