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 프랜차이즈사업 진출
'전주비빔밥' 프랜차이즈사업 진출
  • 관리자
  • 승인 2006.03.2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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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중 전국에 가맹점 30개 개설
전주의 대표적 음식 중의 하나인 '전주비빔밥'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통해 전국 음식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주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비빔밥 제조회사인 ㈜전주비빔밥과 식품 유통업체인 틈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비빔밥 프랜차이즈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틈새㈜는 올해 전국에 전주비빔밥 가맹점 30개를 개설하기로 하고 조만간 대리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주비빔밥 대리점이 개설되면 ㈜전주비빔밥이 비빔밥 재료를 공급하고 틈새㈜는 사후 마케팅과 경영컨설팅을 하게 된다.

전주시장이 품질을 인증(BUY JEONJU)하는 회사인 전주비빔밥㈜은 콩나물과 고사리 등을 넣어 만든 토속비빔밥과 야채류에 김치와 불고기 등을 넣은 김치불고기 비빔밥 등 10여 종류의 비빔밥을 만들어 국내외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 납품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99년 말 '전주비빔밥'의 상표 및 서비스표를 특허청에 등록한 후 상표 및 서비스권 사용료로 판매금액의 2%를 받고 전주비빔밥 회사에 특허권 사용을 허용했다.

한편 틈새㈜는 국내에 130여 개의 틈새라면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 프랜차이즈 업체며 연 매출은 100여억 원에 달한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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