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2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돈데이는 올해 목표를 가맹점 영업안정화 및 수익창출로 정하고 대 고객 마케팅을 강화하며 가맹점 매출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삼겹살 프랜차이즈 업체로서는 최초로 SKT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SKT VIP 고객에게 신메뉴인 순삼겹소시지구이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며 하반기부터는 SKT 전 멤버십 고객에게 혜택을 줄 방안을 모색 중이다.
내달 15일까지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으로 삼겹살 소스 요리법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자사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달 말까지는 대학 개강 파티 등의 사진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자사 쿠폰을 제공한다.
문화마케팅도 시작, 지난 23일 남성역점에서 유니파티컴퍼니와 함께하는 돈데이 ‘뻔뻔 토크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저녁 돈데이 남성역점에서 ‘나, 이럴 때 정말 뻔뻔해지고 싶다!’를 주제로 ‘뻔뻔한 딕&제인 토크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삼겹살과 주류를 무제한 리필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내달 말까지 황사주의보 발령시 매장을 방문한 고객(황사쿠폰소지자에 한 함) 중 '자연삼겹살'을 2인분이상 주문하면 1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내달 1일부터 황사마스크(결제금액 1만원 당 1매 증정)를 증정하는 '황사극복 프로젝트ⅠㆍⅡ'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달 도축과 부분육가공 등에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인정을 받고 삼겹살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돈데이는 올해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위해 가공 삼겹살의 제조공정의 안전성을 알리는 등 품질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돈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썬미트는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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