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행사 주관사인 ㈜휘셔빌엔터프라이즈(대표 차정열)에 따르면, '한식 세계화' 캠페인의 하나로, 토론토 한인사회 최대의 이벤트로 준비되는 이번 행사는 '200명분 비빔밥 비비기' 시연회를 비롯해 궁중요리 시연, 전통음식 만들기 경연대회, 김치 페스티벌, 한식 조리법 설명회, 한국 지자체 토속특산물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국 식품관련 업계 및 유통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현지 삼성전자와 LG 등 지·상사, 토론토스타와 비츠(Bits) 매거진, 싱타오데일리, 러시안가이드 등 매체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특히 토론토의 나우(NOW) 매거진은 행사를 커버스토리로 다룰 예정이다.
토론토한인회와 캐나다한인상공회의소 등이 협력하고, 대만상공회의소, 중국문화회관, 중국계 미시사가 상공회의소, 일본문화회관 등도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
동포사회는 이 축제를 범 캐나다 한인행사로 격상하기 위해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와 제이슨 케니 이민복합문화장관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주관사 측은 15일 주류사회와 각 소수민족 커뮤니티 미디어를 초청한 가운데 대대적인 이벤트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문의 416-596-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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