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넛'은 LA다저스의 다저스타디움(Dodger Stadium) 설립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1962년에 선보인 제품으로, 배스킨라빈스의 700여 가지 아이스크림 중 야구 아이스크림으로 특별 개발된 유일한 제품이다.
'베이스볼 넛'은 깔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탕에 상큼한 블랙라즈베리가 띠를 이루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견과류 캐쉬넛이 씹히는 게 특징이다. 9회 말까지 반전이 거듭되는 야구 경기처럼, 단조로울 수 있는 바닐라 맛에 씹는 고소함과 혀 끝에 닿는 새콤함으로 변화를 주었다.
배스킨라빈 관계자는 "전 국민을 파란 도깨비로 물들게 한 한국 야구팀의 선전을 기념해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야구 아이스크림 '베이스볼 넛'을 출시하게 됐다"며 "WBC의 열기가 이어질 2006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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