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북대학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채수완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식이임상시험의 개요 및 사업의 필요성,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이 미래산업의 맞춤식 개발 등에 대해 각각 강의를 한다.
또 서영성 계명대 교수가 맞춤형 식사가 필수적인 질환, 오세영 경희대 교수가 한국인 식이 패턴 연구, 박용순 한양대 교수가 식이임상시험의 해외 연구 동향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각 분야 전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도 열린다.
전북대 기능성식품임상시험 지원센터 관계자는 "전주의 대표적 음식 중의 하나인 한식과 기능성 식품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토론회를 통해 식이임상시험센터 구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고취하고 식품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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