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월드컵 응원 이벤트 풍성
외식업계, 월드컵 응원 이벤트 풍성
  • 관리자
  • 승인 2010.06.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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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외식업체들이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기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16강 기원 응원 간식’ 이벤트를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6월 12일, 17일, 23일에 각 30명씩 총 90명에게 응원 간식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5더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20일까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 500포인트를 획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점포(명동점, 잠실점, 부산서면점)를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6월 10일, 15일, 22일 발표되며 선택한 점포에서 예선 경기 당일에 도넛을 수령할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맥스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과 ‘2010 남아공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스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방문 시간에 상관없이 맥스 생맥주를 주문하면 1인당 5900원에 100분간 무제한으로 리필 해 마실
수 있다.

‘2010 남아공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는 6월 25일까지 아웃백 홈페이지에서(www.outback.co.kr) 남아공 참가국 32개국 중 예상 우승국을 선택해 응모하면 아웃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아웃백 부메랑 1천만 포인트가 분할 지급된다.

파파로티는 대한민국이 16강을 진출하게 되면 각 매장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티 또는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기간은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다음날 오전까지이며 음료는 복숭아, 석류, 레몬 세 가지 중 택할 수 있는 아이스티와 에이드이다.

멕시카나는 G마켓과 제휴해 치킨패키지인 ‘월드컵 세트’를 출시, G마켓 단독 치킨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G마켓 e쿠폰 발급 후 1577-008로 전화해 e쿠폰 번호만 불러주면 치킨 배달이 가능하다.

업계관계자들은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응원의 즐거움과 열기가 남아공에 전해져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의 꿈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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