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실버세대의 일자리 마련에 동참한다.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유영학 차관(사진 왼쪽)과 보광훼미리마트 백정기 사장(사진 오른쪽)은 보광훼미리마트와 보건복지부가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시니어 스텝업(Step-up)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보광훼미리마트가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편의점 시니어 인턴제를 확대한 것. 앞으로 노년층 구직자에게 일정기간의 인턴기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무평가를 통해 편의점 점장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철 기자 haca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