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들이 조직의 성과 평가가 연봉제나 성과급제와 연계됐다고 생각해 노조의 반발이 생긴 경우. 더군다나 노조의 승인이 허락되지 않은 상태로 제도 계약을 추진해 심각한 갈등 관계에 있다고.
이런 관계로 산 중턱에 위치한 한식연 주변은 어울리지 않게도 이를 반대하는 울긋불긋한 플랜카드로 얼룩져 있어 관계자는 “기자님들이 들어온다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난다”고 하소연.
노사간의 문제가 어서 빨리 정리돼 울긋불긋한 플랜카드가 아닌 만발한 봄꽃으로 단장한 한식연의 모습을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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