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시스템 갖춰 맥주 맛 관리
맥주호프 브랜드 비어캐빈이 최근 ‘버드와이저 프리미엄 생맥주’를 출시했다.버드와이저는 1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인기 맥주 브랜드로 단일 상품으로만 지난해 전 세계 맥주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1987년 국내 출시 후 매년 해외맥주 부문 소비자조사에서도 상위권에 꼽힌다.
비어캐빈은 맥주 맛을 지키기 위해 가맹점의 맥주관ㆍ생맥주 통ㆍ맥주잔 등을 매일 청소하고 관리하는 매뉴얼 관리체계도 완비했다.
현재 21곳의 가맹점에서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취급중이며 연내 200여곳 가맹점으로 취급점포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버드와이저 프리미엄 생맥주는 400㎖ 전용 잔 기준으로 5천원이다.
비어캐빈 관계자는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점 고급화되고 있다”며 “버드와이저 생맥주의 부드러운 맛과 진하고 풍부한 크림 거품이 가맹점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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