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눈길 ‘쏙’
아이폰 4G 출시를 앞두고 ‘와이파이’가 인기 검색어다.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최근 앞다퉈 와이파이존이 설치된 외식업소를 찾고 있다.수작요리주가 와라와라(대표 유재용)가 최근 KT(회장 이석채)와 전국 70곳 와라와라 매장에 KT의 와이파이 인터넷존을 구축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월부터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와라와라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와라와라는 이에 더해 와라와라만의 자체적인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
와라와라 최철호 마케팅팀 팀장은 “와라와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바일서비스와 외식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져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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