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정보, 개발제공
스마트폰이 확산됨에 따라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컨설팅 회사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위한 스마트폰 앱 제작 서비스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체인정보는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회사 소개, 스마트폰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매장 찾기, 메뉴 소개, 모바일 할인쿠폰 발송, 온라인 자리예약ㆍ결제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주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체인정보 박원휴 대표는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소비시장에서 흥행함에 따라 휴대전화 시장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어 외식 기업들의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인터넷 검색보다 더 간편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장기적으로 신규 가맹점 개설과 관련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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