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스 도자기] 한식과 함께 맞춤 도자기로 세계 향해 GO!
[에릭스 도자기] 한식과 함께 맞춤 도자기로 세계 향해 GO!
  • 신원철
  • 승인 2010.08.13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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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 … 품질 표준화로 불량률 줄여
성형기계·유약 등 직접 개발해 독창적·세련된 디자인 선봬
최근 한식세계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덩달아 우리그릇인 ‘도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도자기가 시각적인 효과로 미각을 돋워 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그릇 및 인공소재로 만들어진 그릇이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원적외선을 배출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진 도자기는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도자기를 매장에서 사용하기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도자기는 무게가 무겁고 모양이 다양하지 않은데다가 가격까지 비싸기 때문인데, 이러한 인식으로 도자기는 일부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사용되는 그릇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도자기도 현대화를 맞으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보강돼 다양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선두주자겪인 ㈜에릭스 도자기(대표 이오훈)는 이중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업체다. 현대화된 공정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자기 본연의 고급스러움과 단단함은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다수의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 맞춤형 도자기로 레스토랑 차별화 일조

에릭스 도자기는 1998년 설립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맞춤 도자기 업체로 가정용 그릇이 아닌 업소용 그릇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업소용 도자기를 전문으로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레스토랑의 독특한 차별화를 위해서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화된 도자기는 자칫 업소의 차별화에 어긋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틈새시장을 겨냥해 에릭스 도자기는 업소별 상담을 통한 맞춤 그릇을 생산, 레스토랑의 차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에릭스 도자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에릭스 도자기는 전라남도 무안에 건평 900평 정도의 복층으로 구성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자동화시스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더불어 도자기 제품마다 매뉴얼을 만들어 품질을 표준화해 불량률을 줄이고 직접 개발한 도자기 성형기계로 매뉴얼에 따른 대량생산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성형기계 하나 당 하루 1500개에서 2천개 정도의 일정한 규격의 도자기 생산이 가능한 것은 물론 매번 프레임 조정 없이 지속적으로 도자기 생산이 가능하다. 도자기 제조 과정마다 불량품 검사도 실시하는데 선별기기를 통해 하루 1만~1만5천개 정도를 까다롭게 선별하며 과정별 5가지 검사를 하고 있다. 생산품목으로는 기본 형태의 ‘접시’나 ‘볼(bowl)’ 뿐만 아니라 14~16인치의 큰 접시를 얇은 두께로 생산해 낼수 있다.

또한 다양한 유약 개발을 통해 세련되고 독창적인 도자기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위해 평균 1천개의 유약을 개발하면 그 중 1개 정도만이 실제 생산에 적용될 정도로 개발에 깊이를 두고 있다.
도자기 강도를 좌우하는 도자기를 굽는 가마 역시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을 자랑한다.

최근 도입한 고로인 RKH 소성로는 1400℃ 고온을 자랑하며 국내의 어떤 가마보다도 기능면에서 훨씬 앞선다.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온도차가 1, 2℃만 나도 즉시 알아서 조절하기 때문에 제품에 가해지는 열이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이때문에 가마의 온도가 고르고 열이 도자기 구석구석에 고르게 가해져 섬세하고 뚜렷한 색을 지닌 도자기가 탄생한다. 이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영국 등지의 도자기 고로와 비교해 봐도 정상급에 속한다. 국내 정상급 도자기 업체가 1300℃ 내외의 고로를 갖고 있고, 일본의 정상업체가 1350℃인 점을 감안할 때 에릭스 도자기가 새로 도입한 고로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에릭스 도자기에 사용되는 재질인 돌가루 역시 일반 도자기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 4배 정도가 비싼 것을 사용한다. 가격이 비싼 만큼 재질이 가볍고 강도가 세다. 좋은 음식의 기본은 좋은 식자재에서 나오는 것처럼 도자기 또한 마찬가지. 고온에서 좋은 재질로 만들어진 에릭스 도자기인 만큼 강하지 않을 수 없다.

에릭스 도자기에서 만든 강화자기는 철판에 내던져도 잘 깨지지 않을 만큼의 강도를 자랑한다. 돌을 그릇에 부딪치면 돌에 자국이 생길 정도로 튼튼하다.

튼튼한 그릇은 그러나 영업적인 측면에서는 마이너스다. 도자기공장의 입장에서는 그릇 교체를 자주해야 돈이 되는 게 아닌가. 일반 그릇이 6개월에서 1년을 가지 않을 때 에릭스 도자기 그릇은 5년 이상을 가는 게 보통이다.

에릭스 도자기의 이오훈 대표는 “가벼우면서도 강한 그릇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직원들과 주변사람들은 모두 반대했다. 그러다간 회사가 망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반대의견을 물리치고 설득하면서 내 생각을 관철시켰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에릭스 도자기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이 나온다. ‘그릇의 명품화’가 바로 그것이다. 누가 봐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명품이 에릭스 도자기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이다. 이러한 명품 도자기를 알아주는 것은 역시 국내 굴지의 외식업소였다. 놀부명가, 하코야, 마키노차야, 마리스코, 연타발, 송추 가마골 등 국내의 유명한 외식 기업 및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에릭스 도자기 그릇에 눈길을 던졌다.

또한 에릭스 도자기 제품을 사용하는 외식업소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에릭스 도자기 마니아들이 된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에릭스 도자기는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2010년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회사 R&D 센터인 에릭스도자연구소도 사단법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돼 그 기술력을 여러 단체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이 회사 이오훈 대표가 ‘2009년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신지식인으로 뽑혔으며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GD(우수 디자인)에 뽑히는 등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초강도 직화 도자기 제품 출시

최근 에릭스 도자기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또 다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초강화 도자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강도 직화 도자기’를 출시한 것이다.

초강도 직화 도자기 제품은 불에 직접 올려 조리할 수 있는 도자기로서 장시간 불에 올려놓아도 깨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직화 도자기 제품은 내열 냄비와 뚝배기 제품인데, 이들 제품의 경우 장시간 가열시 금방 깨지며 흡수율이 높아 물속에 오래 담가 놓으면 물이 흡수돼 비위생적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에릭스 도자기의 초강도 직화 도자기는 에릭스 도자기만의 강화소재를 바탕으로 강도를 높였고 이 때문에 장시간 가열해도 깨지지 않으며 흡수율이 낮아 음식물, 세재 등의 흡수와 배출이 없다. 또한 조리 시 도자기 성분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배출량이 많아 재료의 영양소 파괴가 적으면서 음식의 맛을 더욱 좋게 해준다.

에릭스 도자기의 마케팅팀 송기연 과장은 “에릭스의 직화 도자기는 강도가 2~3배 강하며 장시간 가열해도 깨지지 않고 음식물을 전혀 흡수 및 배출하지 않아 시장에서 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제품에 대해서는 현재 경쟁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릭스 도자기는 최근 전기로 사용하는 오븐인 인덕션이 크게 인기를 얻는 것을 착안해 인덕션용 초강도 직화 도자기 제품을 함께 출시해 고객사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우리그릇에 우리음식으로 한식세계화 일조

업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에릭스 도자기는 우수한 생산력을 기반으로 이제는 한식세계화에도 일조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식의 전통성을 살리는데 도자기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우선 에릭스 도자기는 최근 고려청자를 재현한 도자기를 선보이는 등 우리 것 본연의 모습 찾기에 노력 중이다. 특히 최근 막걸리 붐에 힘입어 선보인 전통주병 세트는 벌써부터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막걸리잔&주병세트 맞춤도자기는 우리나라 전통적 색감과 고려청자의 영롱한 비색,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분청사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통자기의 약점인 강도를 보완해 전통성과 실용성을 접목시켰다.
특히 에릭스 도자기에서 개발한 초강도 강화자기 막걸리 잔은 사용상 편리할 뿐 아니라 초강도 제품의 특성으로 잔을 쌓을 수 있게 해 보관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에릭스 도자기의 이오훈 대표는 “우리나라는 도자기의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이에 에릭스 도자기는 사업성보다 장인정신을 갖고 우리 도자기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최근 고려청자를 재현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고려청자의 내구성을 높여 세계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튼튼하게 재구성하는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다”며 “에릭스 도자기는 우리 전통 도자기를 살려 세계에서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릭스 도자기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테이블세팅, 메뉴구성 등의 상담뿐 아니라, 트렌드에 맞춘 매장 인테리어, 동선 재구성, 푸드코디 창출 등의 업소만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332-7557(서울 지사), 061-454-7100(본사 공장)

홈페이지 www.el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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