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공로 인정받아 표창장 수상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05 세계 공항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공항 내 식음료매장을 운영하는 CJ푸드시스템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표창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푸드시스템은 지난 2001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푸드코트, 면요리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식음료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2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CJ푸드시스템이 직영하고 있는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등 주요점포를 지난해 하반기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재 오픈하는 등 고객편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CJ푸드시스템은 이번 공로상에서 받은 상금을 인천국제공항운서봉사단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식음시설 총괄 매니저 설신 국제선파트장은 "인천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는데 CJ푸드시스템이 일익을 담당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항 명성에 걸 맞는 최고의 식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지연 기자 pjy@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